작약꽃 피는 시기 작약 모란 목단 차이와 꽃말
5월 말인 현재
시골집 마당에 작약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작약꽃 피는 시기: 5월 ~ 6월
작약꽃말: 부끄러움, 수줍음
종류가 다른 또 다른 작약꽃이다
겉잎은 연분홍에 가운데 부분은 하얀색으로 꽉 차있다.
비 오는 날 촬영을 하여 비에 젖은 작약꽃이 싱그럽다.
줄기가 힘이 없어 자꾸 앞으로 숙여져서 지지대를 세워줬다.
비슷한 듯 사뭇 다른 작약과 목단의 차이를 모르고 헷갈려하는 사람들이 있다.
키워보고 실물로 보니 어느정도 구별할 수 있겠다.
나 또한 키우기 전에는 잘 몰랐으니까...
목단과 모란의 차이점
모란은 또 다른 이름 목단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이는 현재의 모란(牡丹)을 이전에는
牧丹 (목단)으로 한자로 표현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모란과 목단은 같은 꽃이다.
작약 목단(모란)의 차이점
모란(목단)은 낙엽 관목의 나무이며, 작약은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이다.
작약은 지면에서 약 50∼80㎝가량으로 낮게 자라는 반면,
모란은 최대 2미터 높이까지 자라기도 하며 나무에서 꽃이 핀다.
작약은 풀이기에 가을이 되면 잎과 줄기가 시들어 겨울이 되면 흔적도 없이 사라지다
봄이 되면 다시 싹이 올라와서 5월~6월에 저렇게 무성하고 탐스런 꽃을 피워낸다.
서양에서는 모란과 작약 구분 없이 학명을 Peony로 칭하기도 하며
모란은 Tree Peony , 작약은 Garden Peony로 표현하기도 한다고 한다.
작년에 나무시장에 가서 두그루의 목단나무를
또 다른 화단에 심었다.
아직 어려서 화려한 꽃은 보여 주지 않았다.
모란(목단) 꽃말: 부귀
모란의 종류와 꽃의 색깔도 다양하고
그에 따라 꽃말도 다양하다고 하나
큰 의미에서 부귀화로서의 모란의 꽃말은
부귀와 영화, 왕자의 품격, 행복한 결혼이라고 한다.
잎의 모양을 보아도 조금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모란의 잎 모양은 단풍모양으로 끝이 뾰족뾰족한데 반해 작약의 잎은 윤기가 있고
잎의 하나하나 살펴보면 길죽하게 쭉 뻗은 모습을 볼 수 있다.
작약의 효능은 여러기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고 작약의 뿌리는 한약재로도 사용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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