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분퇴비 가축분 퇴비 20kg 퇴비 뿌리는 시기 퇴비 주는 법 알아봐요.
퇴비란? 퇴비 뜻 먼저 알아볼까요?
퇴비(堆肥 / Compost): 짚, 잡초, 낙엽 등을 일정기간 쌓아둔 후, 미생물 작용을 통해 유기물을 썩히고, 발효시켜 만든 것.
시중에서 판매되는 퇴비는 대부분 가축의 똥(우분, 돈분, 계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질소질 성분이 많다. 순한국어로는 두엄이라고도 부른다.
한국 농비에서 나오는 닭 그림이 그려 있는 계분이다. 20kg 한 포대 가격은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우리는 주말에는 농사를 짓는 초보 농사꾼으로 조합원도 아니고 사용할 양도 적어서
동네 이장님께 부탁하여 한 포대에 3천원에 공급받을 수 있었다. 조합원들은 이 가격보다는 조금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고 한다.
퇴비도 미리 신청을 해야 할 시기가 있나 보다. 우리는 부탁을 하여 4월 10일 전후에 공급받을 수 있었다.
포대에서 바로 뜯어 뿌려 놓은 퇴비 색은 진한 검정색이다.
무농약 무항생제 원료만 사용하였다고 쓰여있다. 친환경 퇴비인 셈이다.
닭똥표라고 하는데 밭에 뿌려 놓으니 정말 닭똥냄새가 진동하였다...;;
주말에만 텃밭을 일구다 보니 거름 주는 시기를 놓쳐서 일단 밭만 일궈서 방풍나물 4그루와
당귀, 그리고 상추 몇 포기를 심어 놓았다.
퇴비를 미리 주고 심었어야 하는데 퇴비에는 가스가 발생하여 식물에 바로 주면 안 된다 하여
일단 심어놓고 일주일정도 퇴비에서 나오는 가스를 뺀 다음 작물 옆에다 주어야 할 것 같다.
그렇다면 비료와 거름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비료와 거름의 정의
비료는 토양 생산력을 높이고 작물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물질을 말하며, 흔히 거름이라고도 한다.
화학비료: 무기질 원료를 이용하여 화학적 처리로 제조된 비료로 질소, 인산, 칼리 중 1종을 함유한 질소질,
인산질, 칼리질비료와 2종 이상을 함유한 복합비료가 있다고 한다.
퇴비와 화학비료의 차이점
거름(퇴비) 주는 시기 방법에 따라 칭하는 거름의 명칭
기비: 밑거름--- 작물이 뿌리를 내리고 일정기간 동안 성장할 수 있도록 토양에 섞어주는 비료
추비:웃거름--- 작물의 영양보충을 위하여 작물 성장기 중간에 사용하는 비료
퇴비 사용 시기와 사용하면 안 되는 이유
완숙퇴비와 미숙퇴비 즉, 발효된 퇴비와 덜 발효된 퇴비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구분 방법과 발효되지 않는 퇴비를 사용할 시에
피해가 될 수 있는 문제점이 농업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자급자족 텃밭라이프
나만의 퇴비 만들기 편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퇴비 주는 시기 (뿌리는 시기)와 퇴비사용량 1평당 적당한 사용 kg의 안내
많이들 아시겠지만 상식으로 짚고 넘어가자면,
- 엽채류: 깻잎, 당귀, 비트, 케일, 적겨자, 근대, 치커리, 치커리, 적상추, 아삭이상추, 배추, 쑥갓, 부추, 열무,
셀러리, 마늘쫑, 양배추 등의 잎이 있는 작물
- 근채류: 고구마, 감자, 당근,무우 등의 뿌리 작물
- 과채류: 애호박, 가지, 취청오이, 백다다기오이, 방울토마토 등의 열매를 따 먹는 작물
거름 퇴비의 사용 용량이 과채류> 근채류> 엽채류 임을 알 수 있다.
위의 설명대로 작물 심기 전 1-2주 전에 흙과 잘 섞어준 후 모종을 심는 것이 좋다 하여
일단 텃밭에 뿌려두어 퇴비에서 발생하는 가스를 빼고 밑거름시기는 놓쳤으니
추비로 위에 거름을 줄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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