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대부도에 가면 들르는 곳이 있다.
바람 쐬러 가서 칼국수 먹고 집으로 돌아올 때 들르는 곳 대부 옥수수 찐빵 이 그곳이다.
찐빵을 좋아라 해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간식이라 좋고
몇 박스 사서 주변 분들과 나눠 먹는 정이 있어 좋다.
옥수수 찐빵은 식어도 맛있습니다 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1박스 16개 들어 있고 1만5천원, 5개 1팩에 5천원
집으로 돌아오는 밀리는 대부도길 운전하며 간식으로 먹으며 졸음도 쫓고
입이 즐겁다.
주문 후 픽업하는 곳에 2022 망고 플레이트 인기 맛집이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점심시간이라 주문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기다려야 해서 주변을 둘러보니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이어지는
티오커피라는 카페가 있다.
기다리며 커피 한잔 하며 수다 수다~
다음엔 대부찐빵옆의 티오 카페도 포스팅해볼 생각이다.
한눈에도 엄청 난 양의 박스가 쌓여 있다.
그런데도 주문이 많이 밀려 있다 하여 오는 손님도 돌려보내는 형국이다.
옥수수찐빵이 왜 이렇게 인기가 좋은 거야?
찐빵이 다 거기서 거기 아냐.... 그러실 수도 있겠다.
찐빵도 그냥 찐빵이 아니고 구수하고 노릇한 옥수수로 만든 찐빵이라
보기에도 흰색찐빵보다는 먹음직스럽다.
주문하고 옆 카페에서 커피 마시며 한컷 찍어 본다.
명함에서 보다시피 그냥 평범한 찐빵가게가 아니다.
찐빵 가게 치고는 규모로 보나 외관으로 보나 웬만한 기업 수준에 한번 놀란다.
건물 외벽에 옥수수 찐빵이라고 크게 쓰여있다.
사진은 안찍었지만 주차장도 넓어 주차하기 편했다.
대부도 옥수수 찐빵가게 전화번호
032- 884-7795
010-5024-7795
이웃과 나누는 정이 있어 좋고
정성이 깃든 자연식품이라고 한다.
찐빵 속의 팥소가 과하게 달지 않고
먹어도 속이 쓰리지 않고 편하다.
**옥수수 찐빵 맛있게 드시는 요령
- 찜기에 김이 오르면 넣고 10분 정도 쪄 드시면 되고,
- 전자레인지 사용 시 랩을 씌우고 작은 구멍 1-2 뚫어 1분 정도 데워 드시면 좋다고 안내되어 있다.
대부도 옥수수 찐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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