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수제비 맛집 흥륜사 쉼터 식당 철쭉의 향연

송도 풍경 좋은 맛집 봄 여름 가을 인천 송도 절 사찰인 흥륜사 밑에 있는 쉼터 식당

인천 청량산에는 자동차로 쉽게 갈 수 있는 풍경 좋은 절이 있다.

꼭 절에 안 가더라도 경치가 좋아 가끔 수제비나 감자전을 먹으러

들르는 곳 이곳의 이름은 흥륜사쉼터라는 식당이다.

쉼터 입구의 조경은 멋지다.

겨울은 조금 추운듯 하지만 봄 여름 가을 계절에는 가볍게 들러

차 한잔 즐기기도 좋은 곳이다.

봄에는 철쭉이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쫄깃한 수제비가 후루룩 잘도 넘어간다.

호박 길게 썰어 넣고 황태 넣고 표고버섯에 청양고추를 넣어서

국물이 칼칼하고 맛나다.

수제비만 먹기엔 아쉬우니

감자전도 하나 시켜 먹어 본다.

영수증에 보이는 흥륜사 쉼터 주소

흥륜사 쉼터 식당 전화번호: 032-832-1130

흥륜사 쉼터 영업시간: 아침 9시- 저녁 7시

메뉴판 오른쪽 아래에 연중무휴라고 적혀 있다.

흥륜사 쉼터는 일요일도 공휴일도 영업하는가 보다.

청량산에 가볍게 등산하고 내려오다 차한잔 하여도 좋다.

종교가 달라도 꼭 절에 들려야 하는것 아니고 흥륜사는 계단으로 더 올라가야 하고

쉼터에 잠깐 들러 차나 밀가루 음식 하나 시켜 먹어도 괜찮다.

쌍화차, 대추차, 솔잎차, 칡즙, 냉녹차, 석류차, 유자차, 냉커피, 커피, 수제비, 칼국수, 열무국수

묵밥, 파전, 감자전, 도토리묵

여러 가지 메뉴가 있다.

밥 종류는 없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밀가루 음식위주와 대부분 음료 종류이다.

밥 먹으며 앉아서 풍경 구경하는 것 또한 눈이 즐겁다.

녹음이 우거진 청량산으로 향하는 등산로

흥륜사 근처 옆길로 이어지는 길이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곳이다.

밥 먹고 잠시 소화도 시킬 겸

절 마당에 들어가 산책 겸 사진을 찍어본다.

눈으로만 보기에 아까울 정도로 울긋불긋 꽃들이 방긋방긋 웃는 듯하다.

부처님 오신 날이 가까워 오는 것을 말해 주듯 여러 색색의 등이 걸려 있다.

흥륜사의 유래 라고 한다.

역사는 꽤 오래된 것 같다.

비가 오면 쉼터 식당에서 먹을 수도 있다.

추운 겨울에나 이용할 것 같다. 날이 좋아 풍경을 보며

식사와 차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야외 의자는 식사시간 때는 많이 붐비는 것 같다.

내가 간 날은 날이 좋기도 하고 점심시간이라 사람들로 많이 붐볐다.

흥륜사 방문 시 주차장은 세 곳을 이용해도 되지만

흥륜사 쉼터 식당 근처 주차장이 제일 넓은데 주차장에 차량이 꽉 들어차 있는 모습이다.

자동차를 이용하여 접근과 주차가 비교적 용이한 편이다.

예쁜 경치 보며 힐링하며 식사할 수 있어서 그런지 차량이 많다.

송도 유원지 근처 오실 때 한번 들러봐도 좋을 듯하다.